서울시학생교육원(원장 이종탁)은 11월부터 12월까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과몰입 치유·지원 및 재능 개발을 위해 ‘지금은 LOL(놀)시간! LOL(놀)면서 공부하는 온라인 게임 학교’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지금은 LOL(놀)시간! LOL(놀)면서 공부하는 온라인 게임 학교’는 학생들이 전문가와 만나 게임문화를 제대로 알고, 자신의 진로와 삶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학생교육원 온라인드림팀은 지난 8월 전국 최초 게임 과몰입 학생 치유·지원을 위한 ‘E-스포츠 온라인 수련 활동’을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했다. ‘E-스포츠 온라인 수련 활동’은 참여 학생의 96.7%가 만족한다는 결과를 얻으며, 롤(LOL) E-스포츠 활동과 수련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교육원은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게임과몰입 치유·지원을 위하여 ‘지금은 LOL(놀)시간! LOL(놀)면서 공부하는 온라인 게임 학교’을 운영하게 됐다.

‘지금은 LOL(놀)시간! LOL(놀)면서 공부하는 온라인 게임 학교’은 롤(League of Legends) 게임과 교과 공부를 접목하는 내용으로 총 4차시로 구성됐다. ▲1차시는 노래 배우기(온라인 게임 학교 교가 제창) ▲2차시는 게임 인문학(게임에 사용되는 배경), 게임 영어(게임에 사용되는 영어 단어) 등을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하는 시간 ▲3차시는 게임 전문가의 활동 사례를 듣고 학생들이 직접 게임하면서 적용한 게임 전략을 말하는 시간 ▲4차시는 게임 글쓰기, 모험놀이, 코칭 상담을 통해 학생 스스로 절제하는 방법과 다양한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내용이 중심이 되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