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은 18일 오후 4시부터 해운대 센텀CGV에서 초·중·고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 콘서트를 실시한다.

스마트교육 콘서트는 특강 및 선생님들의 우수한 수업사례, 무료 영화시사회가 어우러지는 연수로 스마트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과 관련 지식,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스마트교육 콘서트에는 스마트교육 중앙선도교원들이 교육현장인 스마트교실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촌극으로 준비해 콘서트의 의미를 더하고 이중근 부산공고 교사의 e-교과서 활용 노하우, 박승훈 김해외고 교사의 웹 2.0 도구 활용 수업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강사가 연락처를 공유해 향후 청중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이어 '헝거게임'영화시사회가 이어질 예정으로 이번을 포함해 6월 실시 예정인 스마트교육 콘서트에 참석을 희망하는 교사들은 인터넷 사이트(www.smarted.kr)의 게시판에 신청, 교육청에서 영화관 좌석수에 따라 선착순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 및 교육기부 참여 기업들은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방법 개선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이번 행사와 같이 교사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