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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 새해의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다.

저 힘찬 태양의 기운처럼,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한 해가 되고, 서로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국가 발전과 국민 화합의 원년이 되기를 간곡히 기원한다.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의 시대, 그리고 4차산업으로 대변되고 있는 인공지능(AI)과의 융합산업, 반도체 인재 양성,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등 미래 사회로의 힘찬 준비와 앞장서서 선도하기 위하여 다시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

우리 국민이 급변하는 사회, 4차산업의 핵심이라고 말하는 인공지능(AI)이 모든 산업기술과 융합하며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대한민국은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할지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또, 한편으로는 세계는 지금 신기술 전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수년 전부터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자국민들의 먹거리인 일자리 창출에 매우 적극적으로 뛰고 움직이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고 하여 모든 것이 신기술, 디지털로 몰입되지 않아야 하며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인 중소기업은 뿌리산업과 기초 산업 분야로 이루어진 제조업 기반의 구조인 것도 현실이다. 제조업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경제도 장담할 수 없다. 여러 분야의 뿌리산업과 제조업 기반의 산업도 유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지 않는가?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 세계에서도 가장 위험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첫 번째는 남북이 분단으로 서로 적대시하며 대치된 휴전상태로 있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극심한 저출산 문제로 인하여 국가 유지가 어려운 상황으로 달려가고 있는 현시대의 상황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서글프기만 하다.

치욕스러운 일본의 36년 통치에서 해방되면서 남북이 분단된 상태가 됐고, 이어 동족상잔이라고 하는 6·25를 겪으며 유엔 16개국의 참전과 원조 등으로 어렵게 살아가던 시절이 있었다.

이 시절 경제개발 5개년 정책의 추진 속에서 산업사회로의 발전에 맞추어 직업교육 학교를 세우고 직업교육을 통하여 단기간 내에 실로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룩하며 세계 속에서도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게 된 자랑스러운 역사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예전의 70년대처럼 ‘닥치고 경제개발’ 식으로 갈 수는 없지만, 우리가 다시 그 시절을 생각하고 지금의 현실에 알맞은 최적의 정책을 구현하여 세계 속에서 뒤처지지 않고 헤쳐 나아갈 동력이 필요한 시기가 바로 지금이 아닌가?

지금 국가는 바람직한 미래 사회 준비를 위한 여야를 막론하고 초당적 협력과 정부 각 부처 간의 소통과 도움을 주고받는 국가적 시스템을 만들고 국민 모두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출생부터 육아, 보육, 초·중·고 교육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알맞은 직업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성장 경로의 확실한 준비와 안내가 필요한 시기이지 않은가?

더 늦기 전에 우리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준비 무엇부터인지를 정확하게 진단하여야 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다. 특히 직업교육에!

어려서부터의 진로 교육, 직업이해 교육 등을 통하여 자신의 역량(소질과 적성에 따른 다양한 능력)에 따른 직업교육(고등학교 단계의 중등직업교육 또는 대학교 단계의 고등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직업교육 - 지금의 무조건 대학 진학은 미래를 매우 어렵게 만들 수 있다)을 통하여 직업을 구축하여 즐겁게 일하고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저출산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되어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 사회를 어떻게 안내할지 중차대한 시기이다. 면밀한 검토와 단계적 준비를 하여야 하지 않을까?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금 다시 교육, 특히 바람직한 직업교육에 투자하여야 한다.

계묘년 새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갈 희망, 교육에로의 준비와 투자가 바람직하게 되기를 간곡히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