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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뇌과학 심리학에 보면 2%가 다르면 다른 인생을 산다고 한다. 추구하는 가치에 일반적 준거 경우 평범할 수밖에 없다. 남들과 다르게 사는 사람은 뭔가가 다르다. 오래 보고 자세히 보아야 한다.

최근 이방원 역사 드라마를 유심히 살핀다. 권력을 위해 아비규환과 같은 삶 투쟁이다. 마치 우리 학급의 남학생들 단면이다. 달리기를 운동장에서 한다. 평소 견제하는 학생끼리 조가 이뤄진다. 혼신의 힘을 다해 달린다. 결국 사투와 같은 경쟁 후 안되니 그 친구가 항의한다. 걸려 넘어졌다고 한다. 이 외 운동장 축구 경기를 한 후 우기는 모습 또한 그 친구이다. 결국은 인간의 본능이다. 부모 찬스로 자녀를 어떻게 해서라도 좋은 학교에 보내려는 그 밑바닥 역시... 우리는 많은 경쟁과 분쟁 안에 살아간다. 큰 틀에서 전쟁 또한 그러하지 않을까? 전쟁의 반의어가 평화가 아니라 한다. 요즘의 정확한 반의어는 외교라고 한다. 교섭과 소통을 잘하여 서로 윈윈(win win)하는 자세로 접근하여야 현명한 시대 나기를 하는 자이다.

한국은 청소년 자살률 1위, 저출산율 1위, 고령화 1위이다. 환경 위기 외 혼란 가운데 위태롭게만 보이는 정권 교체 시기, 급진적 디지털 시대, 엔데믹시대 등 여러 여건이 혼돈과 불확실성이다.

조던 피터슨 교수님이 언급한 인생 법칙 12가지를 소환한다. 우선 인간의 본능과 성향에 대한 언급이다. 바닷가재의 생태로 본 세로토닌 수치로 자신감을 접목해 설명한다. 이 기저로 하여 더욱더 승리하고 권위를 차지한다. 먼저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 앞을 전진하라' 둘째는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자신을 대하라. 반려견을 배려하고 정성을 다하나 정작 본인에게는 그러하지 않는다. 셋째는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분명히 당신은 잘될 거라는 선순환적인 사람과 네트워크 해라.

즉 쉬운 관계'를 좋아하지 말고 '어렵지만 건강한 관계'를 찾아 나설 필요가 있다.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먼저 정리하라.

쉬운 길이 아닌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라.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마라.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상대방의 말에 경청을 진심으로 하되 즉 그 전제는 우선 상대방의 말에 섣불리 판단하지 말 것. 공감을 해줄 것. 나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할 것.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그 외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지 마라. 물론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는 방해하지 말고 그대로 내버려 두어라.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인생을 살아가며 있어 반드시 다잡고 가야 할 항목을 잘 정리한 책이었다.

이론적으로 알기보다 하나라도 실천이 된다면 분명히 좋은 인생 지침이 될 것이다.
인간은 한계에 도전하여야만 발전하게 되어있다.

인생이라는 험한 파도 속에서 어떻게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삶을 살다 보면 수많은 고민과 걱정 속에서 혼돈과 고통을 겪을 때가 많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들은 오래 끌어봤자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간은 본래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용기를 가지고 주변에 사소한 아름다운 것들을 둘러보는 시야를 가지게 된다면 담대히 힘든 삶 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 그 혼돈과 고민에 너무 매몰되기보다 크고 다양한 삶의 부분을 바라보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5월은 박하 향 그대로이다.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고 발표한다. 오늘의 칭찬왕은 누구지?

아이들은 책상 위를 ‘두구 두구 두구!!!’ 연필과 마이쮸가 들어있는 고운 리본 비닐봉지를 건넨다. 박하 향을 풍기면서 미소가 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