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인성코칭 특강

학교-맞춤형 인성특강

기업-CS인성커뮤니케이션강의

인성교육밴드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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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가 함께 먼 길을 가는데 서로 어려움이 있어서 다투기도 하고 서로 도움을 주기도 하며 열심히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토끼는 느린 거북이에게 화가 나서 한 마디 했습니다.

“거북아, 좀 빨리 걸을 수 없어?”

거북이는 “내가 느려도 내가 너에게 언젠가는 도움이 될 거야! 나도 열심히 걷고 있어”라고 했습니다.

토끼는 거북이가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 열매를 따서 주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었어요.

토끼는 답답해서 먼저 굽어진 길을 열심히 먼저 갔습니다.

그런데 한참 먼저 길을 따라서 와보니 앞에 강이 있어요. 이것을 어쩌나? 토끼는 거북이가 있는 곳으로 또 다시 열심히 뛰어갔습니다.

그리고 거북이에게 와서 얘기했습니다.

“거북아! 거북아! 내가 먼저 굽어진 길을 가보니 저기 강이 있어. 어쩌지?”

거북이가 말했습니다. “잠시 기다려봐! 강에 도착하면 얘기해 보자.”

답답한 토끼는 어쩔 수 없이 거북이 뒤를 따라 갔습니다.

강에 도착한 거북이가 토끼에게 한 마디 했습니다.

“내가 이제 너에게 도움이 될 때가 된 것 같아. 내 등에 올라타도 안전할거야! 내가 강을 건널게. 내 등에 올라 타.”

토끼는 불안한 마음이었지만 “등에 올라타면 건널 수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거북이는 토끼에게 얘기했습니다.

“토끼야! 나는 다른 물고기처럼 물 속 아래에서도, 물 위에서 헤엄을 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그런데 빨리 헤엄치지는 않아^^”

토끼는 거북이에게 “고마워! 너하고 함께하는 여행에서 이렇게 즐거운 일이 생길 줄은 나도 몰랐어^^ 나는 평생 물에 들어가 본 적이 없어”라고 말했습니다.

거북이는 토끼가 등에 올라 탄 상태에서 물 속에 살짝 들어가면서 장난도 치고, 토끼는 거북이 등에서 많은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기도 하고 강을 건너는 동안 서로에게 너무나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강을 건너서 강을 건너온 길을 봤더니 물살이 심하게 흐르는 것을 보고 토끼는 거북이에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물살이 심한데 어떻게 중심을 잡고 건너왔어? 나는 하나도 흔들리지 않았어!”

거북이가 얘기했습니다.

“내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물 속에 빠질 수 있어서 토끼 너를 위해 힘을 주고 중심을 잡고 천천히 건너려고 노력했어!”

그러자 토끼는 “거북아 고맙고 감사해. 너에게 이런 능력이 있다는 것은 대단한 것 같아! 내가 그동안 미안했어”라고 거북이에게 사과했습니다.

이에 거북이는 “토끼야, 괜찮아! 너는 나에게 열매도 주고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을 나에게 해 주었으니 나 또한 고맙고 감사해. 아직 여행을 더 해야 하니 어려움이 있어도 함께 즐겁게 여행을 해 보자. 어쩌면 언젠가는 이 강을 다시 건너가야 할 때도 있을거야! 나는 100살까지 살 수 있으니 언제라도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면 얘기해. 내가 함께 돌아가 줄 수 있어”라고 답했습니다.

토끼는 “거북아 고마워! 나도 네가 먹고 싶은 열매는 언제든지 말만 하면 따서 줄게! 그리고 먼저 길을 가보고 더 좋은 길이 있는지 알아보고 갈 수 있도록 부지런지 알아볼게”라고 감격스러움에 말했습니다.

“토끼, 너는 정말 빠른 발이 있어서 신속하고 정열적이구나!”

“거북아, 너는 정말 느린 발이 있어도 신중하고 차분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그래서 100살까지 사는구나!”

“우리 멋진 여행을 더 해 볼까? 그래 가자!”

좋은 성품은 언젠가는 부메랑으로 찾아옵니다. 그리고 파트너가 나에게 힘이 됩니다.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에게는 좋은 파트너가 함께 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여러분의 파트너와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다시 돌아갈 나의 길에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거북이에게는 어떤 좋은 성품이 있나요?

토끼에게는 어떤 좋은 성품이 있나요?

나에게는 어떤 좋은 성품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