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인성코칭 특강

학교-맞춤형 인성특강

기업-CS인성커뮤니케이션강의

인성교육밴드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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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 사례를 듣고 왜 우리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는지 느끼셨으면 합니다.

친구가 오랜만에 만나서 무척 힘들어하면서 힐링이 필요하다고 한다.

힐링을 어떻게 하지?

우선, 친구와 맛있는 음식점에 들어갔다.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얘기하기 시작했다.

학업도 힘들고 일상에서 에너지도 부족한 느낌이라고 한다.

특히, 교우관계에서 싫은 것이 많아졌다고 한다.

사실은 보이지 않게 친구들과 싸움도 하고 어쩔 때에는 심하게 언쟁도 과격하게 하고 짜증과 분노를 서로 주고 받았다고 한다.

어제는 성적표가 나왔는데 자기보다 공부도 못하는 친구가 성적이 잘 나와서 자랑하는 꼴을 보고 화가 나서 짜증스럽게 싸우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집에 와서 부모님께 성적표를 드렸는데 친구 얘기를 해서 더 화가 났다고 한다.

친구보다 공부는 잘하면서 성적이 좋지 않다고 얘기하시는 부모님을 보고 스트레스는 폭발직전까지 갔다고 한다.

그리고 아침에 학교에 왔다.

차분해 지고 싶은데 이번에 선생님이 성적표를 놓고 말씀하시면서 공부 잘해도 성적이 낮으면 방법이 없다고 말씀하시며 다른 친구들은 공부는 못해도 성적이 잘나오는데 라고 성적을 얘기하신다.

언제까지 성적 이야기를 계속 들어야 하는가? 라고 한다.

다음 성적표 나올 때까지 얘기할 것 같다고 한다.

친구는 밥을 먹으면서 계속 얘기한다.

어제는 버스에서 다른 친구들이 얘기하는 것을 듣고 있는데 모든 이야기의 주제가 성적과 더불어 부모, 선생님, 친구들을 서로 험담하는 얘기들이 가득하다고 한다.

옆에서 듣고 있는 것도 불편할 정도라고 한다.

자신도 어느 정도 인정은 하지만 너무 심하다고 느낄 정도라고 한다.

이런 자신이 싫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자학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음식을 어느 정도 먹고 차분해진 친구는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싫다고 한다.

항상 초조하고 무엇인가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고 잘해야 하는 부담감 등 결정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이렇게 불편한 이유는 뭘까? 라고 물어본다.

힐링이라는 방법으로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의 시간을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외부의 대상을 비교하는 자신을 더 힘들게 하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른들도 그렇습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만족하기는 힘들지만 비교할 의무는 없으나 끊임없이 외부에 있는 비교의 대상을 찾곤 합니다.

좋은 차의 비교, 좋은 집의 비교, 좋은 물건의 비교 등 무엇이 좋은지 알 수 없는 비교도 하곤 합니다.

힐링이 필요합니다.

힐링의 회복은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나의 원상태는 언제나 훌륭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누구와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잠시 신경이 예민해지고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마음이 안정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힐링은 자신을 바라보면서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천천히 받아들이는 방법뿐입니다.

더 좋은 방법은 대상에 따라 다릅니다. 지금 자신만의 힐링 노하우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힐링 하는 하루가 되고자 한다면

자신이 즐길 수 있어야 하며, 지금 자신을 즐겁게 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음식으로 즐겁게 하듯 책으로 즐겁게 하고 음악으로 즐겁게 하고 좋은 공기로 즐겁게 하고 좋은 사람과 대화로 즐겁게 하곤 합니다.

부탁이 있습니다.

힐링의 쉼에는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내 몸도 쉬고 내 마음도 쉬고 내 몸 안에 있는 기능이 회복되는 편안함을 애기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하루의 힐링은 무엇입니까? 잊지 말고 갖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