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사진) 지역의 초등학생 대상으로 역사적 탐구력 향상 및 역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25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매달‘즐거운 주말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4월 프로그램은 ‘역사 속 발명의 원리를 찾아라’는 주제로 실시하며, 지난 10일 1회차를 실시했다. 2회차는 오는 24일 진행되며, 15일 오전 9시부터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2명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는 전통잔‘계영배(戒盈杯)’에 대해 알아본 후, 이를 활용하여 물시계를 만드는 활동과 대구 읍성 및 수원화성 등 석성을 만들 때 사용되었던 녹로(轆轤)를 오토마타(automata)로 만들어보는 활동을 무료로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 ‘제2회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활동 사례’ 공개 모집.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사회 참여 활동과 자율적인 청소년자치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변해 가는 알려지지 않은 숨은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14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수기 부문과 영상 부문 중 희망하는 분야로 응모하면 된다. 참가는 이번 달 20일까지이며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서울시교육감상’ 및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응모서류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종합 홈페이지 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응모작은 서울시교육청에 이메일로 접수(ngo201@sen.go.kr)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3999-37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인권위·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혐오·차별 대응 콘텐츠' 공모전 실시

이번 공모전에는 만 19세 이하의 청소년이 '혐오와 차별 없는 인권존중 학교를 위한 실천'을 주제로 한 동영상(UCC)나 4컷 만화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5월 1~15일이다. 심사 결과는 6월 중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은 인권위와 협의회가 지난해 5월 발표한 '인권존중 학교를 위한 평등실천 혐오 표현 대응 공동선언'의 후속사업 가운데 하나로 시행된다. 인권위와 협의회는 공모전을 통해 각 교육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혐오차별 대응 사례를 발굴해 공유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권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