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 독서토론 교과서

이은주 저 / 라온북

‘하브루타’란 공부하는 파트너를 가지는 것이라는 의미다. 유대인들이 오래전부터 해온 대화법으로, 일종의 토론 놀이라고 보면 된다. 저자는 생활기록부를 채우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질문 하는 독서’를 제시한다. 하브루타 독서토론 교과서는 특히 아이들이 학업 흥미를 잃는 원인을 진단하고 성적보다는 토론, 탐구활동, 발표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특목고 진로를 설계하는 법,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영어 실력을 갖추는 법, 토론할 논제를 선정하는 법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