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교육신문=김주경 기자]  김해제일고등학교(교장 백종철․사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남 여수 세계엑스포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행복학교박람회' 에 2년 연속 참가해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에는 '가온 R&D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했다. 참(眞, charm)인재를 기르는 행복학교' 를 주제로 창의체험학생동아리(경쟁부문,전국15개팀)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선진 학교로 이름을 알렸다.

이날 참여한 김해제일고 25개 자생학습동아리는 가온로펌(범칙금쿠폰), cpu(컴퓨터프로그래밍), DC+E(화폐탁본), SM+Inventory(로봇체험, 혈액형판정), 홍익인간(꿈배지), 매트릭스(프렉탈카드), 도담도담+프로이트(피켓, 설문조사), 공생(비누), PMP(영어캐릭터 책갈피), FBI(영어캐릭터스티커), 도서부(걱정인형 만들기), 도슨트(부채만들기), 과학심화영재동아리(골드버그장치, 로봇체험), 택견동아리(무대공연)를 통한 학생들의 다양한 '꿈' 과 '끼' 를 보여주고 다른 학생들에게 재능을 기부했다.

김해제일고는 수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전국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당당한 미래인재를 키우는 명품학교임을 인정받는 소중한 성과를 거뒀다. 전희두 경남교육청 부교육감도 김해제일고 부스를 방문해 “경남교육을 선도하는 꿈・끼・행복교육의 요람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이어 백종철 교장은 “행복교육의 현장을 교육공동체의 눈높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행복 박람회를 계기로 입시 위주의 교육 보다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