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이원중학교(교장 이재명·사진)는 지난 30일 지도교사의 인솔 아래, 1학년 학생(22명)을 대상으로 옥천 배바우 청정마을, 영동 와인코리아를 방문했다.

특히 이 날, 옥천 배바우 청정마을에서는 두부 만들기, 사과 따기 수확체험을, 영동 와인코리아에서는 가이드와 함께하는 와인코리아 투어, 와인코리아 족욕 체험을 하였다.

이 날 일정은 안전교육 및 직업 체험장 예절교육을 실시한 후, 배바우 청정마을에 도착하여 농촌홍보대사가 들려주는 농촌공동체 이야기를 듣고, 농촌체험(우리 먹거리 두부 만들기 체험, 사과 따기 수확체험)을 한 후, 웰빙의 시간으로 로컬 푸드 시골밥상을 제공 받아 점심 식사를 하였다.

오후에는 영동 와인코리아로 이동해, 세계 속의 포도주 ‘샤토마니’ 제조, 와인갤러리, 오크통 숙성고, 시음행사를 체험한 후, 웰빙 족욕 체험(부모님과의 대화시간)을 하였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학교에 도착해 진로탐색의 시간인 보고서 작성 및 발표의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체험의 목적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직업세계 탐색을 통한 자기 주도적 진로 개척 역량 강화, 우리지역 전통계승 특화산업 현장체험으로 진로와 직업에 대한 올바른 방향 제시,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애향심과 건전한 직업 가치관 함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