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웅천고등학교(교장 김영진·사진)와 마산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로 학교별 학업 및 봉사활동 등의 학교생활에 충실한 1학년 학생들 중 각각 선발된 웅천고 3명, 마산고등학교 5명의 장학생들에게 방학 중 글로벌 진로체험활동을 합동 실시하였다.

두 학교는 서로 협력하여 여름방학기간 동안(8월 7일 ~ 8월 16일) 현장감 있는 어학연수체험을 겸한 미국 명문대학 및 문화체험활동을 통한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국제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게 하였다.

명문 대학 탐방과 현지 교수들 및 유학생들의 실제 경험으로 이루어진 이 프로그램 운영은 학생들 개개인의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보다 폭넓은 국제체험으로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에 동기부여를 받고, 앞으로의 국제사회에 이바지 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진로체험을 하고 있는 웅천고 1학년 신현지 학생은 다양한 명문대학 탐방과 문화체험은 꿈을 현실화하고 기초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