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교동초등학교(교장 조성자·사진)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여름방학 독도 캠프’를 실시하였다. 독도 캠프는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증대하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독도지킴이로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첫째 날 학생들은 ‘나만의 독도 책갈피 만들기’ 활동과 ‘독도 퍼즐 맞추기’ 활동을 했다. 나만의 독도 책갈피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은 독도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둘째 날은 독도에 관한 시를 짓고 독도 시화를 그리며 독도에 대한 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질 수 있었다. 또한 독도 지킴이 캐릭터와 필통을 만들어 보면서 독도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독도 캠프에 참여한 4학년 황석호 학생은 “독도 캠프에 참여하면서 독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독도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독도사랑 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조치원 교동초등학교는 ‘여름방학 독도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더불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