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당초등학교(교장 김형칠 사진)에서는 지난달 25일 화요일 어린이 교통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학교 주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남부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관과 용당 녹색어머니회, 전교 및 학급 임원,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게 마쳤다.

2011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처벌은 2배로 강화 되었고 2012년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운전자는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도록 하였으나 어린이 교통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도 교통질서 함양 의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용당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교통안전 및 사고예방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통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