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초등학교(교장 김영렬·사진)의 노력은 2013학년도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값진 결실의 열매를 맺게 됐다.

우선 2013 초등 수업 연구 발표 대회에서 국어분과에서 1등급과 3등급, 예체능 분과에서 2등급을 수상했으며,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3등급, 학교체육 연구대회 연구 논문분과에서 2등급을 수상했다.

또 남부교육지원청 스포츠클럽대회 여자 2중뛰기 부문에서 우수상,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티볼 부문 우승,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탁구부문 우승, 인천광역시교육청주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탁구부문에서 우승하여 인천광역시 대표로 전국대회까지 출전하는 쾌거를 거뒀다.

교사와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학교의 노력도 계속 이어졌다. 꿈빛마루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꿈빛강좌, 꿈빛 동아리, 꿈빛 기부를 연결하고, 지역사회의 물적 인적 자원을 활용한 학교 중심의 환원적 평생교육을 알차게 운영한 결과 201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학교부문에서는 유일하게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동안 김영렬 교장은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을 높이고, 교내외 장학지원을 강화해 학생의 창의적ㆍ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전략 및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

또 '학생건강 체력증진을 통한 전인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 스포츠클럽대회 운영 확대하고 리그 운영 추진을 통하여 학교 체육을 활성화 및 학생의 건강한 기초체력 향상에 힘썼다.

김 교장은 “이와 같은 노력을 계속 이어가 학생들의 가능성을 끌어내고 학생들을 수업의 주인공으로 탄생시키며 배우는 기쁨을 깨닫는 수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학교 폭력에서 자유롭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스포츠 클럽 육성에 열심히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항초 황경자 교감은 “공항초 모든 어린이들이 이며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의 모두의 평생학습의 실현의 장이 되는 학교가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