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초등학교(교장 화성인·사진)는 6월 13일, 4-6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 윤리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날 특강은 인터넷 윤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우리들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는 방법, 그리고 함께 만들어 가는 인터넷 세상에 대한 것으로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여 진행이 되었다.

평소 사천초등학교는 인터넷의 역기능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정보 사회를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의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 양식을 습득시키기 위해 실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터넷 윤리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4학년 최예린 학생은 “다양한 게임과 미션 등의 활동을 통하여 막연하게 느껴졌던 인터넷 윤리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인터넷 윤리를 지키기 위한 실천의지가 높아졌다.”라고 전하였다.

화성인 교장은 “스마트 시대가 도래되면서 인터넷 윤리에 대한 교육이 더 절실해 졌다. 인터넷 윤리에 대한 기본과 바탕이 단단해져야 IT 강국으로서의 위상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인터넷 윤리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