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계발 프로그램의 도구인 지필퍼즐기반 창의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는 한국창의성계발교육연구회(이사장 김선태)와 교육법인 한창에듀케이션은 지난 3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24한국창의지필퍼즐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는 창의지필퍼즐대회는 방과 후 수업 등 각종 교육기관에서 창의과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창의지필퍼즐교육을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육성 목표로 학생들의 학습동기부여와 창의력 및 자기역량발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되고 있다.

한국창의성계발교육연구회 박성호 회장은 “우리 가르치는 자들의 책무는 아이들이 스스로 인식하고 깨닫고 해결하도록 그리고 선택과 행동의 결과에 순응하고 더 나아가 반성을 통해 미래의 비전을 다시금 꿈꾸게 하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맥락에서 지필퍼즐교육은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며, 이 지필퍼즐교육을 확산하기 위하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라고 대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지필퍼즐은 연필과 지우개를 이용하여 지면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통한 몰입과 흥미유발이 되어 과제집착력, 문제해결력, 직관력, 추론추리력 더 나아가 성취감을 경험하며 사고의 자신감을 갖게되어 AI시대에 꼭 필요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좋은 창의교육 도구이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대회를 통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다시금 대면대회로 열렸다. 그동안은 온라인으로 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창의성계발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교육법인 한창에듀케이션에서 주관, 본지 주간교육신문사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퍼즐왕 △U8(초 1,2)부 권순하(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 2) , △U10(초3,4)부 윤현(서울북가좌초 3), △U12(초5,6)부 오현승 (인천도화초 6)

▲단체상(지도교사에게 시상) △1위 서울북가좌초, 홈플러스문화센터(지도교사 김상분) △2위 지니어스교실(지도교사 권나운) △ 3위 신동초, 호암초, 청룡초(지도교사 오화영)

▲1학년부 △1위 방지훈(서울송화초), △2위 홍진호(호암초), △3위 김지원(서울북가좌초)

▲2학년부 △1위 김래아(상일초), △2위 김지원(서울북가좌초), △3위 전은성(인천도화초)

▲3학년부 △1위 이서준(인천도화초), △2위 하승범(상일초), △3위 김승원(신동초)

▲4학년부 △1위 김도현(상일초), △2위 현채린(서울북가좌초), △3위 김준우(상일초)

▲5학년부 △1위 심다솔(호암초), △2위 장세아(상일초), △3위 이예주(인천도화초)

▲6학년부 △1위 이지우(호암초), △2위 정바다(목포이로초), △3위 김민서(인천대정초)

▲중학생부 △1위 김시은(목포중앙여자중), △2위 한정원(경인중), △3위 김시훈(부원중)

▼ 사진 위. 한국창의지필퍼즐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은 거둔 학생들이 시상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한창에듀케이션 제공

사진 가운데. 한국창의지필퍼즐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각자 문제를 풀고 있다. 한창에듀케이션 제공

사진 아래. 2024 한국창의지필퍼즐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이 모여서 OT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창에듀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