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상주 홍익대 신임 총장. 홍익대학교 제공

홍익대학교 박상주 교수(사진)가 홍익대학교 제21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홍익대학교는 박상주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를 제21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박상주 신임 총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 총장은 1995년 홍익대학교에 부임해 산학협력단 단장, 교무처 처장, 공과대학 학장 등을 역임하면서 창조적 인재 양성과 산학일체의 융합교육 혁신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박 총장은 “사고의 대전환이 요구되는 4차 산업혁명과 AI의 시대에 우리 대학이 창조적 능력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인재들을 양성해 내도록 연구와 교육의 토대를 굳건히 하고 ‘홍익’의 이름이 구성원 모두에게 자부심이 되도록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 총장의 임기는 지난달 30일부터 2027년 9월 2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