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산학협력단은 3월 30일(목) 춘천캠퍼스 KNU스타트업큐브에서 「강소특구 프로그램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소특구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입주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성웅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비롯해 강소특구 사업단장 및 참여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철성 강원대 산학협력단장의 춘천 강소특구 현황 및 특화 프로그램 소개 ▲임환 서울홍릉 강소특구사업단장의 춘천-홍릉 '전임상 지원 플랫폼' 프로그램 설명 ▲참여기업 대표 경험 및 애로사항 공유 등이 진행됐다.
이어,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강소특구 관계자들과 함께 거두농공단지에 소재한 강소특구 성장기업인 「바디텍메드」와 「애드바이오텍」을 방문해 춘천 강소 특구 현장과 입주기업들을 점검했다.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기술혁신 기업이 지속적으로 창출·육성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앞으로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혁신 기업이 스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철성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과학기술의 혁신을 책임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권역 바이오산업 및 인프라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산학협력단은 새로 구축한 기업성장 전주기 플랫폼인 ‘K-모듈’을 통해 수도권 클러스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기업지원을 제공해 바이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