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조선대 IT융합대학에서 방학중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SW·AI 교육캠프의 자문위원회를 열고 SW교육 사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선대 방학중 SW·AI 교육캠프 사업팀 조영주 책임교수(SW중심대학사업단)가 ‘2023 SW·AI HAPPY Camp’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프다. 이 캠프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함께하는 디지털 새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디지털 새싹 사업은 겨울방학 기간에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 최근 열린 조선대 디지털새싹 캠프 방학중 SW?AI 교육캠프 자문위원회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는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변재영 학장, (전)금천중학교 이현숙 교장, 전라남도자연탐구원 고광진 분원장,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국제교육부 박무기 부장, 광주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홍인걸 연구정보부장, 전라남도교육청 김호범 장학관, 광주시교육청 김경진 장학관, 효광중학교 임미옥 교장, 매성중학교 김홍근 교감, 목포중앙여자중학교 이경금 교감, 광주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위건욱 교육연구사,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조주희 교육연구사, 매성중학교 김정헌 정보부장, 한울고등학교 이성현 교사 등이 참석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방학중 SW·AI교육캠프 (사회적배려형) 추진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들을 수렴했다. 매성중학교 김정헌 교사는 ‘주말교육기부 SW교육 사례와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SW·AI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교사는 “조영주 교수님과 함께 진행했던 6년간의 SW·AI교육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인프라가 낮은 전남지역에 SW·AI교육격차를 좁혀주었다”며 “또 보다 나은 선진 SW·AI교육으로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며 지속적인 질 높은 SW·AI교육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 교육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조영주 책임교수(SW중심대학사업단)는 “방학중 SW·AI교육캠프 자문위원회에 참석해 주신 14분의 자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님들께서 방학중 캠프 시작전부터 응원해주시고 진심으로 도움을 주신 덕분에 조선대학교 방학중 SW·AI교육캠프는 즐겁고 행복하게 순항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고 정부가 목표로 하는 디지털 모범국가, 디지털 선도국가에 한발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캠프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고광진 자문위원장(전라남도자연탐구원 분원장)은 “이번 디지털 새싹캠프인 방학중 SW·AI교육캠프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내는데 충분히 가치가 있는 캠프이다”며 “광주·전남 초·중·고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SW·AI 교육이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조선대학교 방학중 SW·AI교육캠프 (사회적배려형) 사업팀에게 적극 협조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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