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정천순)은 9월 30일(수)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에서「농업생명과학대학 제75주년 기념 심포지움 및 리서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연구원 ▲IM스마트팜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 ▲BK21 농식품안전관리 미래인재양성 사업팀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 ▲농대미래전문농업경영인과정 사업단 등 강원대학교 내 농업생명분야 사업단·연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업기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대학·지역·기업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노용호 국회의원, 김대중 강원대학교 교학부총장, 임상현 강원도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농업생명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정천순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과 이옥환 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대중 교학부총장과 노용호 국회의원의 축사, 임상현 강원도 농업기술원장의 환영사가 각각 이어졌다.이어, 김관호 한국농어촌공사 북한정책포럼 위원이 ‘평화농업과 강원도 미래농업’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장의 ‘농업의 성장산업화, 의미와 과제’ ▲이준석 농업회사법인㈜오상킨섹트 대표의 ‘강원농업생명연구분야의 전망과 사업화 방안’ ▲최선일 농업생명과학연구원 박사의 ‘비만 유도물질 오비소겐에 대한 바이오활성 식품소재 개발’주제발표가 각각 진행됐다.또한, ▲오현경 국립생물자원관 박사가 ‘식물자원의 다양성과 활용’ ▲박광희 김치 명인이 ‘기후변화, 지구환경, 미래식품 - 농촌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강연을 각각 펼쳤다. 특히 심포지움과 함께 진행된 ‘리서치 데이’포스터 발표대회에서는 농업생명과학대학 학부생 및 대학원생 97개팀, 180여명이 참여해 농업 학술정보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천순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농업생명과학대학은 75년의 역사 속에서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가거점국립대학교의 농업생명산업 전문 연구·교육기관으로서 농업생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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