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경계선지능을 가진 사람은 인구의 12~14%정도로 전국인구의 80만명으로 추산된다. 느린 학습자는 말 그대로 천천히,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배우는 사람들로써 서울시립대학교에서는 느린 학습자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숲협동조합을 위해 카페를 공간을 지원하고 고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원한다.
휘카페 개점식은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청년숲협동조합(이사장 권오진-휘카페 대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복)이 협력하여 개최했다. 본 개점은「느리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빛나는 청년들의 상생일터&공존삶터」주제로 시작하여 서울시립대학교 서순탁 총장은 “느린 학습 청년들의 더 높은 성장과 비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강조하고 축하했다.” 또한,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주신 동대문구 구청 이필형 구청장, 안규백 국회위원,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정근태 이사, 내·외빈 관계자 사회복지, 상담 유관기관 대표자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휘카페 권오진 대표는 느린 학습 청년과 지역사회 민·관·학 거버넌스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작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플라스틱 제로매장운영 등 카페공간활용 및 사업계획에 대한 포부를 알렸다. 동대문구내 기관 협력을 통한 뉴거버넌스 창조(서울시립대학교-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청년숲협동조합)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이임평 단장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1호 카페 창업을 지원하게 되었고,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기여하겠다“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동대문구의 사각지대 주민 및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조성 기관으로써 2019년부터 경계선 지능 청년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러한 결실을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 창업육성과 지역상생활성화로 확장한 단계로 지원함으로써 향후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지역협력의 뉴거버넌스 체계를 긍정적인 예시가 될 것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청년UP플랫폼 “휘카페” 08.04.(목) 운영
휘카페의 개점공간인 청년UP플랫폼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도에 개관한 창업육성건물로써, 매년 약 28개의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있으며, 초기 창업기업이 성공창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공간 및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휘카페 운영은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 청년숲협동조합(경계선지능 청년)을 창업보육과 교육을 지원하면서 고용 및 창업분야에 사회적 혁신 창출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