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김종우 총장은 2022년 7월 29일(금) 주한중국대사 싱하이밍(邢海明) 대사, 애홍가(艾宏歌) 교육참사관 등 주한중국대사관 방문단과 접견하였다.
이번 방문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교원대 중국어교육과(한·중수교 이후 최초 신설 학과(2015.3.))의 발전방향 및 종합교원양성기관(유·초·중등 교원 양성 및 각종 교원 자격 연수 운영)으로서 한국교원대와 중국기관 간 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교원대 차우규 부총장, 중국어교육과 장현주 교수(학과장), 김석영 교수, 공범련 교수가 배석하였다.
▲ 한국교원대 김종우 총장(오른쪽)은 7월 29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접견에서는 중국대학과의 학생교류를 통한 우호관계 확대 및 양국 고등교육기관 간 공동연구를 통한 교재개발 등 교육·교원양성 부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후 싱하이밍 대사 일행은 한국교원대학교도서관의 도서기증식에 참석하여 486권의 책을 기증하고, 기증 도서가 한국교원대 구성원의 중국 이해와 연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한 도서관장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학생들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기증한 도서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하였다.
김종우 총장은 “싱하이밍 대사의 방문으로 양국 교육 및 교원양성 부문의 교류 활성화와 양국 간 우호관계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