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한∙중 수교 20주년 및 공자아카데미 개원 5주년을 맞아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제5회 2012 중국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중국 의상체험, 중국 요리, 전통 차 시음, 중국 전지∙매듭공예 등 오감을 통해 중국을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세한대학교는 지난 2007년 중국 정부로부터 교육 인증을 획득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 자료를 이용한 문화 및 언어교육을 시행하는 ‘공자아카데미’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 상동 공자아카데미와 목포시 하당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중국문화 축제는 한∙중 노래 경연 대회, 한∙중 상식 퀴즈 대회, 중국 예술 공연, 중국 전통 의상 패션쇼 등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등이 선보인다.

특히 한∙중 노래 경연대회는 한국인은 중국노래를, 외국인은 한국노래를 부르도록 하는 규정을 적용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한중 상식퀴즈대회는 올해 신설된 코너로 초∙중∙고∙대학생을 비롯한 일반인과 중국 유학생이 한팀이 되어 서로 화합하여 한국과 중국의 상식 문제를 맞춰보는 프로그램으로 기대가 크다.

‘제5회 2012 중국문화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홈페이지(http://gj-ko.sehan.ac.kr) 및 문의전화(061-287-3504, 280-8941)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