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단장 김태인)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와 5월 19일(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 「강원도 식품수출기업 해외시장 개척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세현 GTEP사업단 지도교수, 조규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2022년 방콕·뉴욕 국제식품박람회’ 강원도관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지시장 조사 ▲외국어 소개자료 제작 ▲바이어 발굴 ▲박람회 부스운영 및 사후 관리 등 지역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인 강원대학교 GTEP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지역 식품수출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과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강원도가 지원하는 글로벌 무역인재 양성사업으로, 강원대학교는 2007년부터 올해 15기까지 450여명의 청년 무역전문가를 배출했다.
특히, 강원대학교는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국제비즈니스를 실현하는 ‘동남아 지역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해외시장 진출 방식에 맞춰 아마존, 쇼피 등과 같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무역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