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혁신학교 모델로서, 교원,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뇌활용 행복학교’를 경영하기 위한 학교장 및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오는 6월 1일 대전 션샤인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뇌활용 행복학교’ 경영을 위한 학교장 및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은 작년에 실시한 뇌활용 행복학교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 부장교사 연수 등의 후속 연수로서, ‘뇌활용 행복학교’ MOU를 체결한 33개 학교장과 업무 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인성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2018년 뇌활용 행복학교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두뇌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한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글로벌사이대학교 평생교육원 박종찬 교수가 ‘뇌활용 행복교육 힐링 체험’을 강의한 후, 글로벌사이대학교 장래혁 교수가 뇌과학과 뇌교육의 이해를 강의한다. 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양현정교수가 정서조절과 뇌과학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경북문경초등학교 전재영 교사가 교육부 100대 교육과정으로 선정된 뇌활용 행복학교 경영 사례 발표를 한다. 끝으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신재한 교수가 ‘뇌활용 행복학교 경영을 위한 컨설팅’을 강의한다.

특히, “뇌활용 행복학교”는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협력하여 뇌활용 행복교육을 실천함으로써 뇌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한 학교로서, 지식 중심 교육보다는 감성 중심의 ‘인성 기반 두뇌 계발교육’을 실시하고 미래 지식정보화 시대를 대비해 학생 두뇌 성향 및 기제를 고려한 개별 맞춤형 진로, 인성,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뇌활용 행복학교는 두뇌가 행복한 교사가 되기 위한 교사 연수 8시간, 두뇌가 행복한 가정한 만들기 위한 학부모 연수 4시간, 두뇌가 행복한 학생이 되기 위한 학생 교육 2시간 등 교육공동체 대상 연수 및 교육은 물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가한 뇌활용 행복모델학교는 교원, 학부모, 학생 모두가 열정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행복한 교육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아침시간, 종례시간,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시간 등 다양한 시간을 활용하여 교육 및 캠프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한편, 뇌활용 행복학교와 뇌활용 행복모델학교에서 발굴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인성교육연구원에서는 우수사례 언론 보도 및 홍보, 효과성 검증 등 집중 컨설팅을 지원하고 내년 1월 중에 ‘뇌활용 행복학교 성과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인성교육연구원 신재한 원장은 “이번 학교장 연수가 교원, 학부모, 학생이 모두가 행복한 문화를 형성하고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학부모와 학생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소통과 공감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혁신학교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