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소속 교사들과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외국어과정과 자격증과정을 통합한 웹사이트(http://seti.champstudy.com/)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통합 웹사이트 개설은 외국어와 자격증 원격교육과정이 대상자에 따라 별도의 웹사이트를 다르게 운영돼 회원가입, 교육신청, 학습 등을 별도로 진행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교원‧일반직‧교육공무직원 등 전 직원은 구분없이 13개 외국어 과정(361과정)과 18개 자격증 과정(247과정)을 한 개의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원격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통합 사이트를 통해 약 5000여명이 외국어와 자격증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며 “교육청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자기계발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