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학교체육진흥연구회(이사장 윤수로, 회장 황수연)가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30분부터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과 학교체육의 방향’ 등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주제 발표로 고문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4차산업혁명과 학교체육의 방향’을 발표하고, 이어 오정훈 서울체육중학교 교감(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장)이 ‘학교체육 진로교육의 변화와 준비’를 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이 ‘학교체육 인성교육의 변화와 준비’를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김창현 박사(본회 부회장, 중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학교체육진흥연구회는 교육부장관이 설립인가 한 공익법인으로 유일한 초·중·고교의 학교체육 연구단체로서 17개시·도 지부와 18,50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지정기부금단체이다.

학교체육진흥연구회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하여 학교체육분야에서 특히, 중심적으로 논의 되고 있는 진로교육과 인성교육의 변화와 준비 그리고 개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야 된다”며 “이를 통한 체육 및 스포츠 현장의 관심을 높이는 학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