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계획을 지난 7일 공고했다.

이번 도교육청 전문직원 선발 규모는 초등 교감 2명, 초등 교감자격 소지 교사 1명, 초등교사 3명, 중등 교감 1명, 중등교사 3명 등 모두 10명이다.

응시자격은 지난 7일을 기준해 제주도 정규교원으로 5년 이상 도내에 근무한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사와 현직 교감이다.

전형방법은 현직 교감은 서류평가, 현장협업능력평가, 기획능력평가를, 교감 자격소지교사는 서류평가, 현장협업능력평가, 기획능력평가, 심층면접평가를 실시한다.

현직 교사인 경우 서류평가, 논술(서술)평가, 현장협업능력평가, 기획능력평가, 토론(토의)평가, 심층면접평가를 진행한다.

전형일정은 다음달 8일 논술평가를 시작으로 평가분야별로 오는 9월 1일까지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개 전형을 통해 유능하고 역량 있는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함으로써 ‘배려와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추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