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인성코칭 특강

학교-맞춤형 인성특강

기업-CS인성커뮤니케이션강의

인성교육밴드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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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기

결정적일 때 성격이 나타납니다. “인정합니다.” 감춰진 비밀 같은 성격도 결정적일 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인성이라는 자체는 자신의 됨됨이이며 인간성입니다. 정체성을 갖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정체성은 다른 파트너의 융·복합을 하면 새로운 모습이 나타납니다. 인성과 공부, 인성과 운동, 인성과 업무, 인성과 관계 등 인성이라는 부분은 자신의 전부이며 일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야구경기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는 상황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결정적인 순간 자신의 최고의 구질을 결정구로 사용합니다. 사람을 유심히 관찰하면 결정적인 순간 자신의 성품과 성격을 결정구로 사용합니다. 결국, 결정구는 인성이 가지고 있습니다. 야구의 결정구처럼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성이 결정구가 되더군요.

왜~~지도자에게 인성지도 마인드가 필요한가요?

왜~~필요할까요?

여러분은 지도자입니다. 지도자라면 무엇을 가르쳐야 합니까?

기술만 가르치면 컴퓨터 기술자나 해킹기술자나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는 기술을 가르친 스승이며 선생이며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각자의 몫이라고 하기에는 사회적 파장이 큽니다.

보통 인성에 대한 화두가 나오면 하는 말이 이렇습니다.

인성이 배운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하면서 “부모님께 물려받고 배우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하는 것이 인성이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맥은 “인성은 배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라는 오류를 우리는 범하고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이 하는 말.

인성을 가르친다고 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하는 말.

인성을 가르쳐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하는 말.

인성을 학교에서 가정에서 제대로 배워야 하는데…

사회에서 하는 말.

이 시대에 인성이 제대로 된 사람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제대로 가르칠 지도자가 필요하다.”라고 문제점을 던지고 누군가 해결해 주길 원합니다.

가정은 가정에서 학교는 학교에서 사회는 사회에서 각자의 올바른 목소리만 얘기합니다.

“제대로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얘기합니다. 누가 제대로 가르쳐야 됩니까? 누가? 어떻게?

누구나 어디에서든지 인성이 제대로 된 사람을 찾습니다.

인성도 훈련합니다. 인성은 공부보다 더 훈련하고 연수받고 보충받고, 직무받고, 연차받고, 인성경험을 해야 합니다. 힘이라는 좋은 것을 어디에 사용하는가? 힘이라는 캐릭터! 힘이라는 인성을 어디에서 쓸 것인가? 힘을 정의에 쓸 것인가? 힘을 악의에 쓸 것인가? 힘을 누구에게 적용할 것인가? 힘을 어디에 영향을 줄 것인가?

힘을 제대로 써야 합니다. 힘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힘을 통해서 문제를 만들거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뿐입니다. 우리 사회에 더불어서 깨우치는 지도와 스며드는 지도가 필요합니다.

나중에 제대로 배웠구나! 하면서 어디서 배웠어! 하는 소리가 나오는 교육기관이 나오고 지도자가 나오고 지도자를 도와주는 지도자가 있었으면 합니다.

지도자도 배우고 선생님도 배우고 부모도 배우고 학생도 배우고 끊임없이 자신의 인성을 갈고 닦는 연마와 수양은 대상에 관계없이 자신을 위한 여정과 같습니다.

마치 학생만 배우는 것으로 하신다면 큰 오해와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성을 누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싸움꾼이 인사 잘한다고 예절을 가르칠 수 없고 지식이 많다고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인성은 닮고 싶은 캐릭터가 있습니다. 당신은 누구를 닮고 싶습니까?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메시, 또는 유명한 선수 중에 닮고 싶은 캐릭터가 있을 것입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인슈타인 또는 사이언스 잡지에 나와 있는 최고의 권위자들을 닮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인성을 누가 어떻게 가르치겠습니까? 각자가 모범이고 각자의 거울을 통해서 서로의 공동체안에서 영향력을 주며 배우고 익히고 가르치고 경험하고 따르고 동행하면서 축적된 삶에서 서로 닮고 싶은 언행으로 함께 성장합니다. 큰 사람이 되기 위한 여정에서 인성은 삶의 터전에서 배우는 흙과 같은 가치가 있습니다. 흙이 좋지 않으면 땅에서 자라는 것은 모두 온전치 않을 것입니다. 사람도 땅에서 성장하는 생존(생명존중)입니다.

인성은 결정적일 때 나타나더군요. 칼이 필요할 때를 위해 갈고 닦듯이 인성도 갈고 닦는 생명존중 공동체육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