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 인성교육을 실시할 정보윤리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보윤리학교에 선발된 중·고교는 교과수업이나 재량활동과 연계해 청소년 스스로가 정보화 역기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이버 인성 및 정보윤리의식 교육을 하게 된다.

올해 선발 대상학교는 중학교 91개교, 고등학교 61개교다. 학교별로 200만원의 교육운영비와 교육 모델 및 콘텐츠 지원, 교원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을 희망하는 학교는 스마트정보문화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윤리학교 담당자에게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