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우리국토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국토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4년 국토교육 동아리’ 이번 공모에서는 35개 동아리를 선정해 각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전국의 중‧고등학교 교사 1인과 학생 5인(10인의 경우는 교사 2인) 이내로 이루어진 국토교육 동아리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0일까지 이며 지원 대상 동아리는 심사를 통해 오는 16일 국토사랑포털(www.landlove.kr)을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이 되면 7월 1일부터 10월 31일 일까지 약 4개월간 활동을 하게 된다.

우리국토 바로알기 사업은 청소년들이 국토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국토사랑 정신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2004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국토교육연구학교 지원, 국토교육동아리 지원, 국토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정과제인 청소년 역량개발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의 주요 추진과제인 지역사회 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에도 부합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국토와 관련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