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한숙자) 울산창의교육센터에서는 지난 16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2014학년도 ‘학교와 함께하는 창의한마당’ 프로그램으로 원거리 지역 학교를 방문하여 창의교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학교와 함께하는 창의한마당’은 16일은 서생초등학교, 19일은 명산초등학교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생초 체육관에서 창의수학(톱디스 외 2종), 창의놀이(북극얼음꽁꽁 외 2종), 창의과학, 창의조형, 창의기법 등의 다양한 창의체험을 했다.

‘학교와 함께하는 창의한마당’은 창의교육센터의 수업을 받기 어려운 원거리 학교를 대상으로 창의력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소외지역 학생의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제공하며, 창의력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된다.

‘학교와 함께하는 창의한마당’에 참여한 관계자는 “권역별 찾아가는 창의한마당의 확대 시행으로 신청 학교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창의교육센터 파견교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사전 창의교구 연수를 실시한 후 직접 부스를 운영하게 되어 예산절감과 교사의 창의교육 전문성 신장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울산창의교육센터에서는 ‘학교와 함께하는 창의한마당’을 통해 단위학교의 창의교육에 대한 이해와 학생들의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기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창의교육센터 홈페이지(http://cce.ulsanedu.kr)와 창의교육센터(220-163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