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공립중학교 교장회는 지난 21일 한국교총에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교장의 리더십을 주제로 제 19회 동계연수회를 갖고 교육예산 G에6% 확보및 학교장의 권익강화를 요구하는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교장회는 이날 결의문에서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쾌적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정부의 전폭적이고 안정적인 재정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교육예산 규모를 G에 6%수준으로 끌어올려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또 교원평가제를 근본 목적에 맞게 실시, 부적격교사를 정리하고 우수교사를 우대하는 여건조성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교육의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충분히 존중되어야 한다면서 학교장의 권익을 강화하고 위상을 제고시키는 정책마련이 조속히 마련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결의문에서는 부모의 소득격차에 따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방과후학교를 활성화 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소양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연수회에는 이주호차관과 김태완교육개발원장, 김경회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등이 참석, 축사와 글로벌인재육성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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