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초중고 교장 공모에서 1차 학교운영위원회 심사에서 1위를한 후보중 20% 가량이 2차 교육청 심사에서 2위 후보와 순위가 뒤집힌 것으로 밝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운위 심사에서 1위를 한 후보 74명중 14명이 교육청 심사에서 2위로 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로부터 추천된 3명의 후보를 심사, 1,2위등 두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순위가 뒤바뀐 경우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종전 초빙공모 당시 학교심사에서 1위를 한 후보자가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교장으로 임용된 전례에 비춰볼때 이례적이다.
시교육청은 현재 이들 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신원조회등 인사검증 직업을 벌이고 있으며 7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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