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에너지- 기후변화 교육 강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에너지 기후변화 교육학회가 창립했다.
지난달 30일 서울교대에서 열린 창립 총회에는 교과부, 지식경제부, 에너지관리공단 및 관련 학계와 교육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초대 회장에는 학회 설립 발기위원장을 맡았던 이규석 교과부 학교교육지원 본부장이 선출됐다.
창립대회에서는 또 ‘학교 교육과정에서의 에너지 기후변화 교육 확대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여는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에너지 기후변화 교육에 대한 교육과정 분석 및 발전방안과 함께 도덕, 국어, 사회 교과에서 에너지 기후변화 교육을 어떻게 실시할 것인가에 대한 진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규석 초대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 기후변화 연구결과를 학교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기후변화 학회는 앞으로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 연구와 교수 학습 전략계발 및 교육발전 방안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미래 저탄소 녹색성장 리더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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