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을특별시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민)은 꿈을 실현하기 어려운 여건의 교육소외 학생과 자신의 꿈을 찾기 어려운 학생에게 꿈을 찾아주기 위한 지원을 추진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중부 지역특성을 활용한 ‘꿈을 찾는 아이들의 행복한 여행’이라는 사업을 시행했다.

 학생들이 1년간 배우고 준비하여 만든 에코 리폼작품 전시 및 디자이너가 되어서 초대 가족과 친구들에게 스스로 작품을 설명하는 “창신동에서 피어나는 어린 디자이너의 꿈” 전시회를 시작으로 “청운동에서 피어나는 어린 큐레이터의 꿈”, “종로에서 피어나는 어린 셰프의 꿈”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청은 시내 중심지라는 도심 특성과 문화자원이 풍부한 지역 특성을 활용하여 봉제공장이 밀집해 있는 창신동 지역, 직업관련 전문가 등이 다수 밀집해 있는 종로 지역 등 3개 지역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