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복만)은 지난 5일 국회본관에서 열린 선플국민운동본부의 제6회 선플의 날 기념식에서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 선플기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최우수 선플기관상'을 수상한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그간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를 통해 선플운동을 실시한 결과 언어순화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한 공이 현저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산시교육청의 선플달기운동은 지난 10월 31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최근 전국 mbc 우리말나들이 특집 '칭찬과 감사‘ 편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이 선플운동 전과 후 동일기간 비교한 결과 학교폭력이 64%가 줄어들었고, 울산동백초의 선플운동과 인터넷고등학교의 감사문자 등이 전국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