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1일 월드비전 경남지부 박종구 지부장 등 관계자가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6천만원과 저소득 가정 교복 지원금 4천만원 등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영진 교육감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본 성금은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뜻 깊은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나눔과 배려의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각 학교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을 파악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