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교육자료전이 10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 동안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시·도별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에 출품된 14개 분야 207개의 작품은 6일 개관식과 함께 시작되는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과 1, 2, 3등급의 수상작이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인 1등급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잘 가르치는 교사’의 상징인 ‘푸른 기장’이 수여된다.

이번에 출품된 우수 교육자료들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8일~ 1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원․학부모․학생에게 무료로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가 끝나면 학교현장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한국교총 홈페이지에 자료파일을 탑재해 전국 학교에 일반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전국교육자료전은 한국교총이 현장 교원들이 직접 개발․제작한 우수한 교육 자료를 학교 현장에 소개해 교원들의 연구풍토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배원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