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여름방학 동안 동부 관내 초등학교 70개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도평가 연계 보정자료 ‘늘품이’를 배부하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기초학력향상도평가’란 학습부진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진단ㆍ지도 시스템으로 학습 부진학생을 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단계형 평가 시스템이다.

 이 평가 시스템에 ‘늘품이’라는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을 뜻하는 순 우리말을 붙인 학습부진학생 대상 맞춤형 보충학습 자료이다.

 ‘늘품이’교재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3개 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5개 교과별 1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학 전에 각 학교에 배부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7일에 실시된 진단평가 결과 교과학습 부진학생으로 판별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중과, 방학중에 늘품이 자료를 연계하여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