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와 한국아동단체협의회(회장 변주선)은 29일 아동단체협의회(영등포구 대림동 소재)에서 ‘어린이·청소년의 올바른 교육과 건전한 발달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요사업 공동 홍보 및 협력 △아동(청소년)의 폭력예방 및 인성교육 증진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교육과 안녕·발전을 위한 연구 및 연수 △정보 및 자료 교환, 세미나 및 포럼 공동 개최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교류협약 체결에는 한국교총에서 안양옥 회장을 비롯해 백복순 사무총장, 이종각 종합교육연수원장, 김항원 교권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아동단체협의회에서는 변주선 회장을 비롯해 박동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부회장,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