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지난 12일부터 16일 까지 알레르기 유병학생 대체식 및 식중독 예방 조리법 실습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궁극적으로 급식과정 전반의 운영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영양사 및 영양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수는 ‘학교급식 현장에서 알레르기 유발식품을 대체할 수 있는 음식’과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익힌 채소 음식 및 조리법’교육 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양재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연수 과정에서 익힌 것들을 학교급식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활용하는 등 더 만족도 높고 영양 많은 학교급식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