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과 23일, 장만채 전남도교육감과 김진억 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동참 MOU를 갖고 서약을 했다.

 최근 경찰이 ‘법질서 확립’의 일환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를 시행한 것에 장만채 교육감과 김진억 교육감이 동참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자가 경찰에 1년간 무위반・무사고 할 것을 경찰관서에 서약하고, 이를 실천한 경우 운전면허 특혜점수 10점을 받게 된다.

 부여된 점수는 누적되어 차후 교통사고 등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될 시 10점당 10일씩 정지일수가 감경된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도로가 좋아지면서 과속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시 학교 앞에서의 서행 및 안전운전을 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