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은 17일,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지속적인 감소 추세로 통계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3년 제주교육통계조사에 따르면 교원 1인당 학생 수 감소의 요인으로는, 작년대비 교원 수는 217명이 늘었으며 학급은 50학급이 증가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교원 1인당 학생수는 유치원 2.1명, 초등학교 1.0명, 중학교 1.1명, 고등학교0.2명이 감소했으며, 일반학급 수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2학급, 중학교 13학급, 고등학교 4학급, 국제학교는 34학급이 증가했고 특수학교는 5학급이 감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