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10일 폭염피해 예방 대책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폭염특보에 따른 비상대책반을 운영․구성 한다.

 각급 학교와 기간별로 비상대책반을 조직․운영하며, 폭염 발생 전에는 피해예방을 위한 학생 행동요령 숙지와 학교 급식 위생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실외․야외학습 금지 등 개인건강 관리에 대해 학부모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배종호 학교생활문화과장은 “폭염관리기간인 7~9월 동안 비상대책반을 상시 운영하고, 폭염 발생 상황을 홈페이지, SNS문자 등을 통해 알리며 폭염에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