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지난2일 아산청년회(회장 김진환)가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13학교 결손가정 40명에게 주1회 가정에 반찬 배달 후원금 3백만 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굿모닝! 행복한 밥상’은 결손가정 학생 중 조손가정, 편부가정 또는 스스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담임교사 혹은 교육복지사가 가정방문을 실시한 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결식을 해소하여 공평한 교육환경을 조성과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해 학생들의 건강과 신체발달, 학교적응에 도움을 준다.

 특히 아산청년회는 2010년부터 반찬 지원을 시작해 올해로 4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총 172명의 학생에게 1천 2백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