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불법과외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판단, 개인과외교습자의 불법과외 방지 집중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늘어나는 불법사교육 행위에 대한 단속으로 교습비 초과징수, 허위과대광, 개인과외 운영 법규 위반사항 등 운영 실태와 무등록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점검이다.

 김애영 교육장은 “개인 과외교습자 선택 시 교육청 신고 여부와 함께 교습비 등 신고항목을 반드시 확인할 것과 불법과외 목격 시 관할 교육지원청 또는 불법사교육신고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