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중고생자원봉사자들을 발굴·시상하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국내 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이에 준하는 청소년(개인 또는 동아리)으로 지난해 1월 이후 자발적인 국내 봉사활동 사례가 있으면 응모 가능하다.

8월 초까지 장려상, 동상, 은상 이상 수상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최종결과가 발표·게시되며, 금상 이상 수상자는 9월에 열리는 시상식 당일 발표 예정이다.

금상 이상 수상자 중 친선대사 2명이 선정되며 2014년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워싱턴D.C.)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원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