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시연을 본 교사·학부모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만족도가 참관 전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고. 먼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설계안 마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실혁명 선도교사(832명)’를 대상으로 한 5점 척도의 설문조사 결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준 진단 및 맞춤형 콘텐츠 제공으로 학교에서 개별 맞춤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4.11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로 학생 수준별 학습지 제작, 채점 등에 시간을 아낄 수 있어 교사가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의 사회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4.15점)’ 등 8개 항목에 대해 평균 4.04점의 높은 점수를 보여 실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본 현장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인 것. 또한, 지난 13~15일간 진행된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에서는 ‘미래교실’ 수업 시연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설명 공간’에 참여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실제 수업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확인한 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관 전후를 비교하는 설문 조사가 시행. 설문 응답자 중 교사 356명의 경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의 학습 과정과 결과에 대한 분석결과(대시보드)를 제공하여 학생 데이터를 활용한 상담 등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4.05→4.44)’,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 및 성취기준에 부합하여 개발되었다(3.98→4.36)’는 등 8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 점수가 수업 참관 후에 더 상승. 이와 관련하여 전국 초등학교 교사들은 “수업 과정에서 학생들의 상황을 즉각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적절한 지도를 할 수 있어, 학생과 소통이 원활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해. 또한 학부모 176명의 경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자녀의 학교 수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3.52→4.27)’,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3.53→4.28)’는 등 7개 항목에 대해 수업 참관 후 긍정 답변이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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