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윤순단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 제공.

서울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윤순단, 사진)은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에 걸쳐 2024학년도 2학기 「성북강북 감동 수업 릴레이」를 운영한다.

「성북강북 감동 수업 릴레이」는 성북강북 선생님들이 교육과정･수업･ 평가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感)하며 주도하는 자발적 수업 혁신으로, 생동감 있는 교실 수업의 새로운 움직임(動)을 관내 교사들과 한 달간 함께 나누는 것이다.

이번 「성북강북 감동 수업 릴레이」는 관내 수업전문가단이 탐구 질문 기반 수업을 중점적으로 공개하는 [수업나눔1] 수업전문가와 희망 교사들이 다양한 주제 수업을 공개하는 [수업나눔2] 생생수업 2개 영역으로 수업 나눔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수업 나눔은 전 일정, 5~6교시 대면으로 운영되어 생동감 있는 교실 수업을 참관할 수 있다.

「성북강북 감동 수업 릴레이」에서는 관내 43교 중 25교, 69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며 성북강북 관내뿐 아니라 서울시 초등 교사라면 누구나 수업을 참관할 수 있다. 또한 [수업나눔1] 수업전문가 수업 후에는 교장･교감･수석교사로 구성된 멘토단이 진행하는 수업 협의회도 함께 실시되어 참여 교사들에게 소통과 배움이 있는 성장의 시간을 제공키로 했다.

더불어 [자료나눔] 생생자료 영역에서는 성북강북 온라인 플랫폼, ‘성북강북 감동초등교육’을 활용하여 수업콘텐츠, 학습꾸러미, 수업동영상 등 각종 교육활동 자료 나눔이 이어진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윤순단 교육장은 “「성북강북 감동 수업 릴레이」를 통해 자발적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수업 혁신의 움직임으로 초등학생들이 행복한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지 1567호에 실린 사진의 오기재를 본 교육지원청의 제보로 정정합니다.>